대구와 경상북도는 현재 기온과 습도가 떨어져
선선한 느낌마져 들면서
무더위가 한 풀 꺾였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이 22도를 비롯해
포항과 22.7도, 안동 18.8도,
봉화는 14.8도까지 떨어져
어제보다 낮습니다.
여기에다 습도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떨어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낮 기온은
29도에서 3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한 무덥겠지만,
북태평 고기압의 약화로
아침,저녁 기온은 앞으로도
조금씩 떨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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