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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인수합병 긍정적 기대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8-10 17:11:03 조회수 1

'삼성공조 컨소시엄'의 인수합병이
눈앞으로 다가온 주식회사 우방은
'삼성공조 컨소시엄'의 규모가
우방보다도 오히려 작은데 신경을 쓰면서도
'특별한 문제는 없을 거'라면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는 얘긴데요,

주식회사 우방의 이 혁 기획사업담당 이사는,
"우리는 적극적이지는 않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일단 회사 재무구조가 견실하고요,
제조업체다 보니까 건설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직원들
고용승계 부분도 잘 될 거라고 봅니다"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 놨어요,

네에---, 대구를 대표했던 기업들이
대부분 몰락한 마당이라서
우방이 대구를 본거지로 유지하면서 옛명성을 되찾기를 바라는 시민이 많을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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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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