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릴 예정이었던
통신위원회의 심의가 연기된 것을 두고
상정 대상이었던 SK텔레콤은
자신들도 불법영업행위가 있었지만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라며 한술 더 떴는데요,
신창석 SK텔레콤 대구 마케팅본부장,(서울말씨)
"우리 SK텔레콤의 영업이 혼탁했다는
것을 심의하려고 했는데,알고보니까
다른 업체들도 엉망이거든요,
조사관들이 다른 업체들의 불법적인
영업행위를 수천건이나 잡아논 거예요.
이러니 우리만 가지고 하기엔
부담이 컸던 거죠." 라며 부득이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얘기였겠다.
쯧쯧쯧,잘했다는 데는 한 곳도 없으니
굳이 잘잘못을 따질 필요도 없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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