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하반기 환율전망과
환리스크 관리기법 설명회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올해와
내년에 걸쳐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수출호조로 인한 무역흑자로
달러화가 초과공급되고 엔화강세 등이
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환율정책과
고유가 지속,미국의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장기적으로
달러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원화환율은 올들어 4월까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국의 긴축정책 발표,국제유가 급등으로
4월 중순 천 180원대까지 급등했다가
5월 중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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