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의 신호장치 고장으로
지하철이 지연운행되면서
고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8분 쯤
지하철 큰고개역과 방촌역의
신호장치가 고장나면서
이 역에 들어와있던 지하철이
10분간 멈춰섰습니다.
지하철 종합사령실은 10분 뒤
열차를 다시 운행시켜지만
내용을 모르고 열차를 계속 기다렸던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한편 고장난 신호장치는
오후 6시 32분과 53분에 각각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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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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