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의 주력업종인 자동차 부품업의 구조가
외환.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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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
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8년 32개 사이던 1차 부품업체는
2천 2년에는 26개 사로 감소했습니다
98년 47개였던 2차 부품업체는
2천 2년에는 51개로 늘었고,
하나도 없었던 3차 부품업체도
3개사가 새로 생겼습니다.
거래선도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특정 완성차업체에 80% 이상 납품하는
업체가 줄었고,
1차 부품업체들의 평균 거래업체수도
2.1개 사에서 2.4개사로 늘었습니다.
완성차업체에 직접 납품하는
1차 부품업체의 감소는 부품산업의
기반 약화로 이어집니다.
◀INT▶
임경호 조사부장/대구 상공회의소
(1차 부품업체를 많이 유치,육성하고,
특히 성장가능성이 있는 업체라든지
고부가 가치를 생산하는 업체를
육성해야 할 것)
또 국내 자동차산업이 현대차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지역의 1차
부품업체들의 현대차 의존도는
더욱 높아져 구조적 취약성
역시 해결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 NEWS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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