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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칠레간 FTA 즉,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데 이어
이제 한국과 일본간에도 FTA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협상이 체결될 경우 중소기업이
주축이 된 지역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진단해보는 포럼이
어제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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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에 나선 류관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FTA가 체결되면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일본과의 기술격차와
산업기술 기반 취약으로
생산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대기업과의 협력 강화와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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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관영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성장잠재력 제고위한 기술혁신 역량강화,
생산성 제고위한 자동화,정보화 투자지원
강화,부품소재 육성책 강화)
메카트로닉스,전자,정보기기,섬유,
생명공학 등 대구의 전략산업은
FTA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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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주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섬유 쪽으로는 FTA관련해서 일본시장에
즉각적으로 기획단계에서부터 피드백할수
있는 즉각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부분이 업계와 공통적으로 필요하다)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은 FTA체제에는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외국인
직접투자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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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무엇보다고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부품소재기업 유치를 최우선으로 특히
한.일 FTA니까 일본의 부품소재 기업들을
붙잡고 대구,경북에 투자하십쇼)
기술과 자본 등 모든 면에서 우리나라보다 우위에 있는 일본과의 FTA협상,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할 경우
지역의 중소기업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우려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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