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제 시행이 다음 달로 다가왔는데도
노,사간에 의견차가 너무 커서
과연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 지가 관심거린데-,
자-,이-,사용자측은 지역경제의 현실을 고려하면 노동조합의 요구는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 경영자 총협회 정득화 부장은,
"노조에서 요구하는대로 다 받아들이면
우리나라 노동자 근무조건은 선진국들보다도
더 앞섭니다. 그 게 가능한 일입니까?"하면서
'노조 요구를 다 들어줄 수 있는 기업은 대구에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허허허---, 그렇다고 법으로 정해진 주 5일 근무제를 언제까지고 '나 몰라라' 할 수는
없을 터인즉, 머리를 좀 더 싸매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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