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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제브리핑 순섭니다.
다단계 피해 실태와
그린 에너지 엑스포 소식 등을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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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YMCA와 소비자연맹 등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다단계 회사로 인한 피해 상담 건수는
723건에,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407만 원이었습니다.
건강보조식품이 1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의 84%가 환불, 반품 관련 문제였습니다.
소비자 단체들은 피해를 준 업체 가운데
5개는 아직도 회원 가입과 물품 판매를
하고 있다면서 회원으로 가입하기 전에
다단계 회사가 영업신고를 했는지,
공제조합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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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불법 지급과 관련해 휴대전화업체 3사에 대해
순차적인 영업정지를 결정함에 따라
휴대전화 임시개통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산자료 등을 철저히 분석해서
임시개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지 않으면
처벌 자체가 무의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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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04 대한민국 그린 에너지 엑스포가
세계 솔라시티 총회 기간인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는 대체에너지와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국내외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고,
신재생에너지관과 고효율 에너지관,
친환경 제품관 등이 설치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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