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대구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업체는
제품 대부분을 완성차 업체인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어서
자금 흐름이 투명한 상황인데도
조사를 받아 불만을 감추지 않았는데요,

주식회사 경창산업 손일호 대표이사는,
"왜 우리 같은 기업에 세무조사합니까
물어봤더니 '아, 지금 대구에
자동차 부품 업체 말고 세금 나올 데가 어딨습니까'하고 도로 묻대요"하면서
'기가 막히더라'고 털어 놨어요,

허허허---, '세무조사로 기업을 괴롭히지 않겠다'고 수시로 장담하더니
거---, 말로만이었던 모양입니다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