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좀 더 나은 생활의 질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빙'바람이
식음료 시장에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웰빙'을 기치로 내건
식음료 전시회장을
이상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 개막된 대구국제식품산업 전시회.

수많은 부스 가운데 특히 인기를
끈 곳은 와인특별관.

감을 넣어 만든 와인 등 갖가지 종류의 와인이 사람들의 눈과 혀를 사로잡습니다.

◀ＩＮＴ▶
서동철/경주시 동천동
(혈액순환이라든지 암예방이라든지 지금
와인이 홍보가 많이 되니까 저는 가급적이면
저녁에 한잔씩 할려고 합니다)

◀ＩＮＴ▶
조효진/와인수입업체 직원
(여자분들은 피부미용,남자들은 심장병 등
건강에 좋으니까 많이 찾으세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쌀,
현미,찹쌀을 비롯해 수입치즈,버섯 등
몸에 좋다는 음식 앞에는 사람들이
몰립니다.

친환경농산물과 각 지역의 특산물을
모아놓은 한 백화점의 전시장.

'웰빙 명품 콜렉션전'이란 이름의
이 전시회의 목적은 고객들이 '웰빙'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ＩＮＴ▶
김태곤 대리/백화점 전시회 담당자
(단순하게 먹는 제품에서 그치는게 아니고
친환경적인 제품,유기농법으로 만든 쌀과
이런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일반인들이
좀더 웰빙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전시회를 마련했다)

'웰빙'이 식음료 시장에도
바람을 일으키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