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가 어제 연
학술토론회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신용불량자를 안고 있는 빚더미 경제가
경제위기의 주범'이라는 지적을 인정하지 않는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김영호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장은,
"위기론을 비관론, 패배론과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위기론을 정부에서 너무
경계하는 거 같은데 미리 위기를 예견하고
분발해서 극복해 나가는 위기 경영이
필요한 땝니다"하면서 '위기 불감증이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꼬집었어요.
네에---,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도 있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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