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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인 상품기획과 마케팅 능력이 없어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게
대구지역 섬유업계의 현주솝니다.
이런 가운데 선진국의 최신 정보와
마케팅 능력을 배우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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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섬유제품 기획사가
대구의 직물업체들에게 내년에 유행할
섬유소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색깔이나 소재의 질 모두
그동안 대구 업체들이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S/U)
"대구지역 직물업체와 니트업체가
만든 고기능성 섬유제품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유행이 지나버린 제품을
주문생산으로 만든 제품은
일본 것과 수준차가 심합니다.
◀INT▶이시바시 사장/일본 섬유제품 기획사
(대구제품은 지극히 평범하다.기술적인
수준은 높지만 복합소재는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야할 것)
영세 임가공업체가 70%가 넘는
대구 섬유업계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최신 정보를 토대로 한 선진 마케팅이 필수적입니다.
◀INT▶ 강규원 대표/(주)대성무역
(일본의 앞선 텍스타일 디자인,
패션이 따라가는 텍스타일 디자인과
저희의 제직 노하우를 결부시킬 경우에'
좀 더 마케팅이 강화된다고 생각)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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