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했던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달말부터 본격화됩니다.
LG건설이 오는 28일
달서구 월성동에 64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고, 롯데건설도 동구 신서동에
619가구를 이달중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화성산업이 다음달 8일
중구 대봉동에 281가구를,
대림건설도 수성구 만촌동에
448가구를 다음달 초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삼성건설이 단일단지로는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천 500가구를 다음달 말경에,
코오롱 건설이 달서구 월성동에
천 300가구를 비슷한 시기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아직도 분양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아
하반기로 분양이 미뤄지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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