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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기계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인
제 15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 전시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50여개 나라에서 800여명의 바이어가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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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온 바이어들은
직접 기계를 작동해보고,
구매 상담에 열을 올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섬유기계업체 214개 사가 참여했습니다.
(S/U)
"특히 세계 유명 섬유기계 메이커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섬유기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판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종업원만 10만명이 넘는
베트남 최대의 섬유업체인
비나텍스(VINAEX) 부회장 등
해외 섬유업계의 주요인사들도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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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티 투 투이 부회장/베트남 비나텍스
(그동안 유럽,미국,일본 기계를 주로 사용했는데 가격면에서는 한국이 더 싸고
품질은 큰 차이가 없다. 구매할 것이다)
50개 나라에서 800여 명이 넘는 바이어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 전략국가인 중국과 인도 바이어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침체에 빠진
국내 업계에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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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현 회장/한국섬유기계협회
(중국도 처음 우리가 투자했을때 헌
중고직기를 가져갔고 시설이 노후됐다.
대체시기가 오지 않겠나. 시장이
밝다고 보고 대체가 될 것이라 생각)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섬유기계산업의 최신기술과
정보 교류를 위한 국제포럼,기술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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