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섬유기계 전시회가
오늘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14개 섬유기계업체가 참여하며,
560개 부스가 설치됩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베트남 최대 섬유그룹인
'비나텍스'(VINATEX)가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하고
이집트를 비롯한 외국의 바이어들이
한국산 섬유기계와 부품수입을 위해
대거 방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집트 등 중동시장은 직기가
대부분 70년대 제품으로 교체가
시급한 형편이어서 국내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를 잘 이용할 경우
국산 섬유기계의 큰 폭의 수출증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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