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도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어 복지시설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대구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18만 7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7.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 년전보다는 만 3천명이,
4년전인 2천년보다는 3만 9천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5년 뒤에는
대구의 노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10%에 이르고 20년 뒤에는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인들의 일자리나
여가,건강,복지 등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각종 시설이나
제도의 구축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