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모 후보 선거운동원 56살 이 모 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중/남구 선거구에 출마한
A 씨 등 4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달 27일 오후 8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한 식당에
선거 자원봉사자 10여 명을 모아 놓고
19만 원 어치의 음식과 주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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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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