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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여성후보 7명 뿐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4-06 12:02:42 조회수 0

대구여성회는 '이 번 총선에서도
대구에서는 총선 후보 성불균형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여성회는 '자민련을 빼고는 대부분 정당이 전국구 후보에 남녀를 교대로 배치하는 등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었지만,
지역구 공천에서는 여전히
여성을 배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여성회는 '정당들이 최소한의 원칙과 민주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밀실공천과 당대표 측근공천이란
행태를 답습했다'면서
'선진국의 남녀 동수 법안과 같은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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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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