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경부고속철이 개통되면
대구-김포간 여객기가 하루 4편만 남습니다.
대한한공은 현재 하루 9편인
대구-김포간 여객기를 4월부터는
오전과 오후에 각 1편 씩,하루 2편으로 줄이고,
아시아나 항공 역시
하루 8편에서 2편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편수를 늘릴 것으로 알려졌던
대구-인천간 여객기도
지금처럼 하루 1편만 두기로 했는데,
그나마 두 달 동안 지켜봐서
적자가 늘어나면 다시 판단한다는 방침이어서
대구공항의 기능이 급속도로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