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지 못해 고민하던 20대 남자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 쯤 대구시 중구 대신동
28살 원 모 씨가 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원 씨가 5년 전에 전문대를 졸업한 뒤
취업을 하지 못해 고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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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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