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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행사 다양

한태연 기자 입력 2004-02-05 19:11:17 조회수 0

정월 대보름인 오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금호강 둔치를 비롯해
북구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북구 동화천 동변교와
수성구 팔현마을 금호강변 둔치에서는
달집 태우기와 지신밟기, 민요공연,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벌어집니다.

달서구 두류동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도
오전부터 농악과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경상북도에서도 포항 송도 해수욕장을 비롯해 경주 양동마을, 안동 낙동강변 둔치,
구미 금오산 잔디마당, 경산 오목천 둔치,
고령 쌍림면 안림천 둔치, 칠곡 군민회관 등지에서 달집 태우기, 쥐불놀이, 지신밟기, 풍물공연 같은
다양한 대보름 행사가 열립니다.

청도에서는 민간단체가 읍,면의 지원을 받아
높이 7미터, 폭 11미터 짜리 달집을 만들어
오늘 밤 청도읍 청도천 둔치에서 태웁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여 보름달을
간간이만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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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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