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행복한 정년퇴직

김철승 기자 입력 2004-01-01 18:28:46 조회수 1

◀ANC▶
직장인들의 고용불안을 상징하듯
오륙도니 사오정이니 삼팔선이니 하는 말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년퇴직자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퇴임식장에는
섭섭함보다 축하 분위기가 넘칩니다.

정년 퇴임식장을 김철승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END▶











◀VCR▶

포항철강공단안 한 중소기업 정년퇴임식장입니다.

55살 정년을 맞이한 근로자 5명에게
직원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가 쏟아집니다.

30여년 넘게 일한 직장에
아쉬움이 없겠냐만 명예퇴직이 다반사인
고용환경을 고려하면 별탈없는 마무리에
대한 고마움이 더 큽니다.

◀INT▶
박상곤
-삼정P&A-

함께한 부인도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견뎌온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INT▶
윤덕자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 정년퇴임식도
요즘은 축제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56살 정년까지 채우고
회사를 떠날 근로자들이 앞으로
자꾸만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가족들은 꽃다발을 한아름씩 안깁니다

◀INT▶

정년퇴직자 자녀

남은 후배들은,나에게도 저런 기회가 올까
하는 불안감과 기대감이 묻어납니다.

S/U)예전엔 누구나 맞이하던 정년퇴임식이 고용불안이 심한 요즘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