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직장인들의 고용불안을 상징하듯
오륙도니 사오정이니 삼팔선이니 하는 말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년퇴직자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퇴임식장에는
섭섭함보다 축하 분위기가 넘칩니다.
정년 퇴임식장을 김철승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END▶
◀VCR▶
포항철강공단안 한 중소기업 정년퇴임식장입니다.
55살 정년을 맞이한 근로자 5명에게
직원들과 가족들의 따뜻한 축하가 쏟아집니다.
30여년 넘게 일한 직장에
아쉬움이 없겠냐만 명예퇴직이 다반사인
고용환경을 고려하면 별탈없는 마무리에
대한 고마움이 더 큽니다.
◀INT▶
박상곤
-삼정P&A-
함께한 부인도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견뎌온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INT▶
윤덕자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 정년퇴임식도
요즘은 축제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56살 정년까지 채우고
회사를 떠날 근로자들이 앞으로
자꾸만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가족들은 꽃다발을 한아름씩 안깁니다
◀INT▶
정년퇴직자 자녀
남은 후배들은,나에게도 저런 기회가 올까
하는 불안감과 기대감이 묻어납니다.
S/U)예전엔 누구나 맞이하던 정년퇴임식이 고용불안이 심한 요즘은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