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관련 3대 특별법의
연내 통과에 대해 정치권이 제동을 걸자
지역 각계에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내 구청장과 군수들은
오늘 낮 긴급 모임을 갖고 정치권은
수도권 지역의 입장만 대변해
충격을 주고 있다며
국가 균형발전특별법을
연내에 통과시키라고 촉구했습니다.
공원식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의회 의장들도
어제 별도 모임을 갖고
'지방분권 조기실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지방분권 특별법의 제정은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여는 모임도
성명을 내고
지방분권은 지역민들의 간절한 염원인데도
지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한나라당이 이를 거부하는 것은
배신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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