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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노인 일자리 질 높여야

최고현 기자 입력 2003-11-27 14:58:37 조회수 1

◀ANC▶
대구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내년에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올해보다 3배나 많은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단순 노동형이어서
노인들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의 65살 이상 노인 인구는
16만 5천여 명,

많은 인구만큼이나
노인들이 원하는 일자리도 다양합니다.

◀INT▶ 김태군(73세)
(노동형 밖에 없다, 교육을 한다거나 행정보조 등도 할 수 있는데--)

◀INT▶ 권병태(70세)
(너무 단순한 일자리 밖에 없다, 내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

하지만 대구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은
이러한 노인들의 욕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5억 5천만 원을 투입했던 대구시는
내년에는 3배가 넘는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여전히 단순노동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INT▶ 김종환/대구시 복지정책과장
(내년에 더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단순형 직종들을 더욱 개발할 계획)

이 때문에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는 고령화사회 진입을
불과 2년 남짓 앞두고 있는 대구시가
노인들의 직업을 보다 더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김한곤 교수/영남대 사회학과
(단순직보다는 사회참여를 통해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직종의 개발이 필요--)

(S/U)노인들의 일자리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인들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여갈 때
노인복지도 제대로 정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MBC뉴스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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