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8시 반쯤
택시에 승객으로 가장해 탄 뒤
인적이 없는 안동시 길안면 마을 입구에서
택시기사 58살 김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72만 원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9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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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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