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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 채취 허가 반대 집회

한태연 기자 입력 2003-11-13 11:48:05 조회수 0

경산시 남천면 주민 300여 명은
오늘 오후 산전리 마을 입구에서
청정지역인 산전리 모골에
모 업체의 맥반석 채취 신청을
허가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맥반석 채취시설이 들어서면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비롯해
하천과 공기마저 오염된다면서
행정기관이 나서서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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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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