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40대 건물주 목매 목숨끊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03-10-30 20:21:46 조회수 0

오늘 오후 6시 10분 쯤
칠곡군 왜관읍 삼부쇼핑 7층 건물 옥상에서
건물 주인 46살 임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쇼핑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최근까지 수 십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과,
숨진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빚때문에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