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20분 쯤
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천대로에서
동신교에서 경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30살 박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차량 정체로 서 있던
25살 권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권씨의 승용차는 앞으로 밀려
앞에 서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승합차등
모두 7대가 밀려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권씨 등 앞서 있던 운전자 등
모두 9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기사 권씨가
굽은 도로를 운전하다 미처 앞서 있던
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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