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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하회탈이 전시회를 마치고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고향 안동을 떠난 지 40년만에 잠시 돌아왔던
국보하회탈이 언제 또 다시 안동을 찾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안동 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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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부터 12일 동안 안동대 박물관 특별전에 전시됐던 국보 하회탈 5점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다시 옮겨졌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남겼던 만큼 국보 하회탈의 서울 상경에 대한
지역민들의 아쉬움도 깊었습니다.
◀INT▶ 오창희/안동시 용상동
"지역에서 전시됐으면 좋을 것이다..."
국보 하회탈이 떠난 자리에는 진품을 컴퓨터
3D실측으로 만든 복제품으로 대체됐습니다.
복제품 전시회는 내년 2월 27일까지
계속되지만 안동문화의 자랑거리인 국보하회탈이 영구 귀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임재해/안동대학교 박물관장
"문화복권이 이뤄져야 하고 당연히 돌아와야
한다."
국보하회탈의 실제 주인인 하회마을보존회도
폐교된 풍남초등학교에 박물관을 건립해
하회탈 귀향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INT▶류충하/하회마을보존회장
"관광객들이 하회마을에서 하회탈을 보고 탈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한다...."
(s/s)국보하회탈이 언제 또 다시 안동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역민들의 관심과 노력만이
국보하회탈의 귀향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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