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판다고 속여
수백만원을 챙긴 중·고등학생 5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성군에 사는
17살 신모 군 등 3명에 대해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17살 강모 군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25일 저녁
대구시 달서구 송현2동 모 피씨방에서
인터넷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판다고 속여
지금까지 30여 명으로부터
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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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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