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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실질 경쟁률,사상 처음 미달 예상

입력 2003-09-17 11:02:00 조회수 1

올해 대구와 경북지역 수험생 수가 줄면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대구·경북 4년제 대학 모집 정원에도
미치지 못해 미달사태가 예상됩니다.

어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구,경북지역의 지원자 수는
6만 5천 40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5.1%인 3천 500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4학년도
4년제 대학 지원율이
지난 해와 같은 70% 정도라고 볼 때
지원자 수는 지난 해보다
2천 400여 명이 줄어든
4만 5천여 명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모집정원은 지난 해보다 천 800명정도 늘어난
4만 6천 500여 명입니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 실질 예상경쟁률은
지난 해 1.08대 1보다 낮은 0.98대 1로
사상 처음 미달될 것으로 나타나
미달학과가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합친
예상경쟁률은 0.67대 1로
지원자 6만 5천 400여 명에 비해
정원이 9만 7천 200여 명으로
3만 천 800여 명이나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정원미달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원 미달이 확실한
일부 전문대와 4년제 대학에서는
학생 모집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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