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 개학과 함께
유행성 눈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유행성 눈병이 발생한 학교는 100개로,
학생 천 260명이 감염돼
이 가운데 621명이
등교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행성 눈병의 경우
보통 7년 주기로 발생하고 있지만,
지난 해 경상북도에서
10만 명 가까운 환자가 발생한 이후,
1년만에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도록 등
눈병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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