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역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
눈병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에 걸린 학생은
17개 시,군 165개 학교에
2천 257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개학한 뒤
눈병에 걸리는 학생이 급속히 늘어나
어제 천 260명에서 오늘은 거의 배나 늘어난
2천 2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눈병에 걸린 학생의 절반 정도인
천여 명의 학생들에 대해 학교측에서
등교를 하지 말 것을 통보했습니다.
교육청과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된 학생에 대해서는 완치될 때까지
등교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안동이 618명, 영주가 352명,
봉화 165명, 의성 146명 등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병 학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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