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니버시아드 조직위는
선수촌과 경기장 등에서 사용했던 물품의
본격적인 처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물자지원단은
유니버시아 대회가 끝남에 따라
선수촌과 각 경기장에 설치됐던
가전제품 등 물품들을 회수해
옛 담배인삼공사 터에 임시로 마련된
창고에 모으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이 달 말까지
이들 물품에 대한 선별 작업을 한 뒤
물자처분 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상태가 좋은 물품은 팔고
팔기에 적합하지 않은 물품은 기증하는 형태로
모두 처분할 계획입니다.
한편, 선수촌에 있던
가전제품과 가구 등의 물품 가운데
에어컨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구입 신청서를 받고 있는데
현재 700여 대가 신청이 끝났습니다.
이밖에 삼성전자가 대회 기간에 선수촌에
무료로 빌려준 TV와 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도 모두 수거돼
대구·경북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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