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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가 최근 내린 비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조띠는 울진 죽변까지 넓게 분포해 어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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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는 20일만에 경북 동해안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울진군 평해까지 적조 경보가, 울진 죽변까지는 적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는 영일만에서 ml당 최고 만6천개, 영덕에서는 최고 220개, 울진에는 최고 915개가 검출됐습니다.
◀INT▶ 김상국/
영덕수산기술관리소 어촌지도사
영덕과 울진지역 해상과 육상양식장에서 기르는 어류는 7백만 마리가 넘습니다.
다행히 적조로 인한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식 어민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INT▶ 권오봉/대부수산
적조 북상에 따라 자치단체들의 방제 대책도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S-U]영덕군은 적조 확산에 대비해 황토 3천여 톤을 항포구에 쌓아두고 살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적조가 연안에서 1-2km 바깥쪽에 분포하고 있지만 해상이 부영양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적조는 장기간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김태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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