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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수촌 주변 밤거리도 추억 속으로

입력 2003-08-30 18:41:21 조회수 1

◀ANC▶
유니버시아드 기간 동안
선수촌 주변은 그야말로 인종과 나라를 초월한 지구촌 젊은이들의 특구를 방불케 했습니다.

그러나 내일 폐막을 앞두고는
이 곳의 열기도 가라앉고 있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외국인들로 북적이는 동변동 밤거리..

세계의 젊은이들이 끼리끼리 어깨를
맞잡고 술잔을 부딪히며 우정을 다집니다.

벽안의 젊은이가 생전 처음 보는
번데기를 집어 먹기도 하고
소주잔을 기울이며 대구의 낭만을 즐깁니다.

지난 열흘 동안 동변동 거리는
그야말로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유니버시아드 특구였습니다.

밤 늦게까지 계속되는 축제로
주민들은 잠을 설칠 때도 있었지만
젊은이들을 감싸 안았습니다.

◀INT▶김현주/동변동 주민
(시끄럽고 복잡했지만 대회가 잘 되기 위해
감수했다.)

S/U)아직도 세계의 젊은이들로
북적이고 있지만 지금은
그 열기가 많이 떨어진 상탭니다.

마치 외국의 거리 같았던
휘황찬란했던 밤거리도 폐막일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평상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계의 대학생들의 열기와 낭만으로 시끌벅적했던 술집들도
빈 자리가 많아 보입니다.

◀INT▶이미숙/동변동 식당주인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

젊음과 낭만을 뒤로하며
이제 차례로 귀국길에 오르게 될
선수들에게 동변동 선수촌 주변
찬란한 밤거리는 영원한
추억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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