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을 달리던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이 일대 천여가구가
한시간 가량 정전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남대구세무서 앞에서
42살 박모씨가 몰던 609번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길게는 한시간 가량
정전사태가 빚어졌는데,
한전은 지금은 대부분 복구가 끝나
사고 지역 주변 수십가구만
불이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버스에는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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