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컴퓨터 전문털이

이태우 기자 입력 2003-07-22 06:29:39 조회수 1

대구서부경찰서는
컴퓨터 판매점을 차려 놓고
컴퓨터 가게와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훔쳐 팔아온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4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2시쯤
대구시 북구 노원동
37살 우모씨의 컴퓨터 가게에 침입해
컴퓨터와 주변기기 29종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4천 200만 원 가량의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훔친 뒤
서구 내당동에 컴퓨터 가게를 열어 놓고
버젓이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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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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