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시내버스 기사를 마구 때린
경산시 자인면 36살 김모 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경산시 중방동 경산시장 입구에서
술에 취해 경산버스 소속 399번 버스를 탄 뒤
버스 요금 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다
버스기사 47살 손모 씨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려
도로 중간에 차를 멈추게 하는 등
운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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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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