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발행되고
환수되는 화폐의 종류 가운데
만 원권 지폐가 압도적으로 많아
만 원권 지폐 이용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발행된 은행권이
1조 5천 200여억 원이고
이를 물량기준으로 분류하면
만 원권이 1억 4천 600만 장으로
전체의 77.9%를 차지했고,
5천 원권과 천 원권은
각각 3.6%와 18.5%를 차지했습니다.
환수된 은행권 가운데서도
만 원권이 95.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에서의
동전 발행액은 35억 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50.7%나 감소한 반면,
동전 환수액은 24억 원으로
380%나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동전 환수액이 증가한 것은
경기 침체로 각 가정에서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속에
잠자고 있던 동전들이
적극적으로 거래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예금 등의 형태로 금융기관에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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