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도망간 여종업원을 납치해
유흥업소에 팔아 넘긴 혐의로
다방업주 34살 전모 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 해 1월 중순
자신의 다방에서 일을 하다 도망간
포항시 북구 죽도동 21살 조모 씨를
다방전용 숙소에 납치해 감금한 뒤
광주에 있는 유흥업소에
2천 500만 원을 받고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