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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를 사육하는 한 농민이
벌침으로 체세포 수를 줄여
1등급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벌침은 유방염과 설사증세에 효험을 보여
농업기술센터는
돼지와 한우 사육농가에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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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는 여섯 번 정도 송아지를 낳고 나면
우유를 짜는 젖소로는 생명이 끝납니다.
이 때문에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57살 김진대 씨는 6년 전부터
늙은 젖소에 벌침을 놓기 시작했습니다.
S/U]젖소는 나이가 들면서 체세포 수가 높은
원유를 생산하지만 벌침을 놓은 뒤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우유의 등급을 결정 짓는 체세포 수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INT▶ 김진대/선산읍 이문리(10초)
{봉침 효과는 체세포수가 낮아지면서
특히 4,5,6산 소에 효과가 참 좋았습니다.}
김 씨의 농장에는
송아지를 12번 낳은 젖소도
하루에 48킬로그램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젖소의 유방염도 벌침으로 치료해
항생제 사용에 따른 피해도 줄이고
소득도 높이고 있습니다.
◀INT▶ 김진대/선산읍 이문리(6초)
[벌침사용하면 휴약기간이 없어 곧 바로 치료하며 우유를 낼 수 있으니까 소득과 직결됩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질병의 증상에 따라
벌침을 놓는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해
농가에 소개하고
앞으로 한우와 돼지 사육농가에도
확대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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