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완공 예정인 성주댐 건설공사가
89%의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주댐은 87년부터 공사가 시작됐는데
지금까지 전체 공사비 천 800억 원 가운데
천 600억 원이 투입돼
89%의 공사진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성주댐은 지난 해 태풍 루사로
범람위기를 맞기도 했는데
홍수조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댐 높이를 2.6m 높이고,
비상수문과 방수로를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성주댐이 완공되면 성주군 가천면 등
가뭄 상습 피해지 9개면에
농사용과 생활용수를 공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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