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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가출청소년 유인 금품 갈취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6-20 06:44:00 조회수 0

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여중생 15살 이모 양 등 5명을
돈을 벌게해주겠다며 유인해
이른바 '티켓다방'에 넘긴
대구시 수성구 중동 41살 서 모씨와
이들에게 티켓영업을 시키면서
천 500만원을 가로챈
문경시 점천동 37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경주시 양북면에서 다방을 운영하면서
18살 김모 양을 고용한 뒤
찾아 오는 손님에게 윤락행위를 강요해
화대비 14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주시 동천동 36살 김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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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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