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거지역 세분화 반대 집회

한태연 기자 입력 2003-06-17 13:11:37 조회수 0

대구 수성구 중동·상동·파동 지역의
대자연1.2차, 삼익맨션, 은행주택 등
15개 아파트 주민들과
수성1.4가 주택지역 주민 등 1천 여명은
오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시의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안에 대한 항의집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대구시는 타 도시에 비해
1종 주거지역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은
종별 세분화 안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며
"특히 수성구의 경우 피해가
타 구.군보다 심각해
시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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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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