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중호우로 경북도내 재산피해가 7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는 호우피해를 조사한 결과
성주군에 비닐하우스 2천 100동과
고령군에 500동 등 비닐하우스
2천 600여 동이 침수되는 등
농경지 피해가 160여 헥타를 넘었습니다.
성주와 영천에서는 일부 농경지 유실과
교량이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침수지역의 물은
대부분 빠진 상태여서 오늘 농민과
공무원 등을 침수지역에 집중투입해
복구 등 뒷처리에 나서는 한편
정밀 피해조사에 들어갔는데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에서도 달성 옥포와 하빈, 현풍, 구지 등지에서 비닐하우스 침수피해가 발생해
농민들이 물빼기와 뒷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교통통제 지역은 성주군 대가농협 사거리에서 수륜면 양정교 사이 다리가 호우로 균열돼
교통통제되고 있는데 다음 달 3일 오전에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이번 비로 가창호와 공산호는
만수위를 기록하고 있고
영천호는 저수율이 78%, 임하호는 60.6%, 안동호는 49%의 저수율을 보여
예년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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