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축구경기를 위해
붉은 악마 응원단이 대구에서도
대규모 길거리 응원을 펼칩니다.
붉은 악마 대구지회 회원 3천여 명은
오늘 오후 6시 대구국채보상공원에서
숙명의 라이벌전인
한국과 일본의 축구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하면서
지난 해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대규모 길거리 응원을 펼칩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들은
지난 4월 16일
한·일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도쿄 원정단과 똑같이
태극기로 응원장을 물들일 계획입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오늘 오후 2시 부산에서 개막되는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한국과 미국의 경기도
국채보상공원에서 응원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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