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사회에서는 여성인력을 키워서
적절히 활용하자는 노력이 탄력을 받으면서
어떤 분야에서는
여성 인력 할당제까지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할당받을 여성이 없어
이 마저도 여의치가 않다지 뭡니까요.
박윤정 경상북도 사회여성국장.
"여성은 직장에서 퇴근하면 집에 가서
애 봐야죠, 남편 밥해야죠.
그런 사이 남성들은
회식자리에서 사람도 만나고
정보 교환을 할 수 있으니
어떻게 여성이 앞서나갈 수 있겠습니까"
하면서 그래서 여성부에서는 회식문화 없애는
운동까지 펼치고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하하하하. 남자들의 회식문화가
여성의 사회진출을 가로막는다는 이론이라면
어째 좀 지나친 비약이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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