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 권고안 수용 여부를 이 달 말에 결정하기로 연기함에 따라 2004학년도 1학기 수시 모집 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3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수시모집 대책 마련에 뒤늦게 나섰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관련지침을 마련하지 않아
각 학교의 3학년 담임교사들과
진학담당 교사들이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사들은 만약의 경우 수기작업으로라도
가능하지만 내신계산 등 업무부담이 엄청나
정작 중요한 학생상담 등은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면서 학생들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연가투쟁 돌입 여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투표율 79%에
찬성률 70%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부도
각각 78.1%와 79.5%의 투표율에
75.6%와 69.7%의 찬성률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오는 23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던
서울 상경 연가투쟁은 교육인적자원부의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교육부의 결정이 나오는대로 구체적인 방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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